아이들이 기부한 레고, 휠체어 경사로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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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수워라… 이렇게 착한 레고 활용법, 처음 보시죠?🧱
서울 홍제동에는 레고로 만든 경사로가 있습니다. 문턱을 넘기 어려운 휠체어나 유아차를 위한 것인데요. 어린이 자문위원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전국 어린이들이 보내온 약 3천 개의 레고 브릭으로 완성한 길이랍니다. 이 경사로를 만든 곳은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 오늘의행동입니다. 집에서 쓰지 않는 레고를 기부받아 휠체어나 유아차가 넘기 어려운 문턱에 경사로를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레고로 만든 경사로, 과연 튼튼할까요? 🤔
오늘의행동은 무거운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자체 강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레고 2×2 브릭 한 개가 수직 하중 약 432kg을 견딜 수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는데요. 여러 브릭이 단단하게 맞물리면 더욱 견고한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사로 하나에 사용되는 브릭은 약 1만 개에 달하기도 해요. 쓰임을 다한 레고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길이 되는 셈이죠.
여러분의 집에도 잠들어 있는 레고가 있나요?
#레고 #레고브릭 #기부
Editor JUNG 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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