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도 된다 했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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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 27 봄 여름 리씨에서 발견한 꾸깃 디테일. 손으로 구기고 펼치며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요. 슈즈 위 플리에를 얇은 메탈 필름을 넣어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만든 디테일입니다.
질 샌더하면 반듯한 셔츠와 테일러링이 떠오르죠? 이번 시즌 시몬 벨로티는 이런 질 샌더의 ‘유니폼’ 코드에 변화를 줬습니다. 처음엔 아주 기본적인 모습으로 블루 셔츠를 보여주더니 뒤로 갈수록 더해지는 섬세한 디테일에 심장이 쿵쾅쿵쾅와그작.
디자이너 본인이 출퇴근 룩으로 들고 싶어 만든 ‘FORO’ 토트 백, 컬러풀 나일론 안감을 뒤집어 모양을 잡아볼 수 있는 백 등. 반듯한 줄만 알았던 질 샌더의 구석구석.. 리씨에서 자세히 보니 더 좋네요.
Editor Jeong Minho Resee Presentation @jilsan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