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사랑〉 에 숨은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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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 만들고 싶은 이야기와, 내가 해도 되는 이야기는 다르니까요. 쌍용자동차 파업을 겪은 부부의 삶을 영화로 옮기려던 이창동. 그를 멈춰 세운 건, 이들의 이야기를 정직하게 할 자격이 자신에게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멈췄던 영화는 부부를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다시 시작됐는데요.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카메라에 담으려는 예지에게, 이창동은 자신의 시선과 고민을 함께 담았습니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제작기부터 영화의 출발점이 된 실제 부부의 이야기까지 함께 짚어 봤어요. 왜 그냥 ‘사랑’이 아니라 ‘가능한 사랑’이었을까요?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과 정말 이해하는 일 사이. 영화 밖 이야기를 알고 나면 제목 앞의 세 글자가 더 오래 남죠. 여러분은 어떤 인물이 가장 인상적이었나요?
Assistant Lee Gaeun
Image / Video @netflixkr @ytnnews @news.mbc, 네이버 포토(가능한 사랑 스틸컷)

































